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화요일입니다.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점검사항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배터리 점검하기:
- 배터리 방전을 막기 위해 에어컨 작동 시 1시간 작동 ,5분 끄기
- 장시간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시동 걸기
- 배터리 주변의 단자와 기기 청결 유지하기
무더운 여름에는 에어컨을 자주 가동하게 되는데요,에어컨을 자주 장시간 가동하다보면 과도한 전력 사용으로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해서 여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배터리 방전을 막으려면 에어컨을 1시간마다 배터리 휴식기를 주어야 합니다.
냉각수(부동액)점검하기:
- 경고등 수시로 확인하기
- 엔진 열기 없는 상태에서 냉각수 보조 탱크에 적정 표시선LOW선 아래로 냉각수가 있다면 냉각수 보충하기
여름철 운행에 냉각수 점검은 기본입니다.냉각수는 여름철 자동차 엔진 과열과 화재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한여름에는 엔진룸 온도가 300도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이 때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자동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냉각수의 경우 운전중에도 계기판에 표시되는 온도를 체크해서 수시로 경고등을 확인해 주세요.또한 엔진을 끈 후 냉각수 보조 탱크에 적정 표시선 LOW선 아래로 냉각수가 있다면 냉각수를 보충해 주세요.
브레이크패드 점검하기:
- 평균 2년,주행거리 4만km단위로 브레이크패드를 점검 해 줍니다.
- 브레이크 플레이트보다 패드가 더 적게 남아있거나 비슷하다면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브레이크 디스크의 회전을 멈추게하고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마찰개 입니다.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이 두 부품이 맞물리면서 마찰이 생기고 자동차가 멈추게 되는데,브레이크패드는 계속되는 마찰로 인해서 조금씩 소모가 됩니다.
여름철 도로 높아진 표면온도가 50~60도이상 높아지는데,브레이크의 경우 마찰열이 가해지면 온도는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이 때 수분을 함유한 브레이크액이 끓어오르면서 페달을 밟아도 유압이 전달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려면 평균 2년,주행거리 4만km단위로 브레이크페드를 점검해야 합니다.브레이크 플레이트보다 패드가 적게 남아 있으면 교체를 해야 합니다.
타이어 점검하기:
-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여 적정 공기압 유지하기
- 타이어 마모 상태를 점검하고 타이어 홈이 1.6mm이하로 마모되기 전 타이어 교체하기
뜨거운 표면에 직접 닿는 타이어도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타이어는 마모가 쉽게 되는 만큼 최소 한달에 한 번은 공기압과 마모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고 있는 확인을 합니다.
타이어 홈이 1.6mm이하로 마모되면 사용을 중단하고 타이어를 교체해 주세요.마모상태는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보고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는다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합니다.
에어컨 점검하기:
- 에어컨 필터는 6개월마다 또는 12,000~15,000km정도 주행했을 때 교체
- 에어컨 처음 틀기 전 송풍구 청소,시동 끄기 전 송풍 모드로 전환,운전 중 에어컨 끄고 외부순환모드로 전환합니다.
에어컨 필터는 6개월마다 또는 12,000~15,000km 정도 주행했을 때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운전중 에어컨을 켰다면 시동 끄기 2~3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송풍모드로 전환해서 에어컨에 생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상으로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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