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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나들이 불청객 진드기, SFTS,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본격적인 피크닉, 캠핑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럴 때 유의해야 하는 진드기, 조심해야 하는 이유와 증상, 예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진드기 조심해야 하는 이유:
진드기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병은 SFTS와 쯔쯔가무시증이 있습니다.
- SFTS: 침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능 감염병
- 쯔쯔가무시증: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
SFTS 바이러스는 6일에서 14일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3일에서 10일간 지속되고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쯔쯔가무시증은 1~3주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가 오한, 발열, 두통의 초기 증상을 거친 뒤 기침, 구토, 근육통, 인후염이 동반된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드기 예방법:-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기- 노출이 없는 옷을 입고 목이 긴 양말 신기- 풀밭에 앉을 때는 반드시 돗자리 사용하기- 수풀에는 되도록 들어가지 않기- 밖에서 입은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진드기가 몸에 붙었다면:몸에 진드기가 붙었다면 핀셋 등으로 머리 부분을 잡고 천천히 제거해야 합니다. 너무 급하게 뗄 경우 진드기의 머리 부분이 남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진드기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을 숙지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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