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질환,눈질환,백내장을 알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금요일 입니다. 오늘은 안과질환,눈질환,백내장을 알고 계신가요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백내장

 

백내장:

눈의 수정체가 흐려져서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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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매우 유사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빛은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각막과 수정체를 통과하여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영상을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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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에 도달한 빛은 전기신호로 바뀐 뒤, 시신경을 통해서 우리 뇌의 시각피질로 전달이 됩니다. 이러한 과정이 모두 원활하게 작동해야 물체의 영상을 뚜렷이 인식하고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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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환자는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져 빛이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맺지 못하고 흩어지므로 마치 흐린 유리창을 통해서 밖을 바라보는 것처럼 시력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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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급격히 나빠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40~50대 중년은 본격적으로 눈이 노화하고 각종 만성질환 등으로 안구 질환 위험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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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노인성 질환으로만 알고 있지만 요즘은 전자기기 사용으로 20~30대부터 주의해야 할 질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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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유전적인 원인이나 임신 초기의 풍진 감염(태아 시기) 등에 의해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화나 외상, 전신질환, 눈 속 염증, 독소 등에 의해서 발생하는 후천적 백내장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백내장은 보통 두 눈 모두에서 발생하지만 양쪽에 차이가 있거나 한눈에만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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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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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노화 과정의 일종이므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듯, 백내장은 노화가 진행되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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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한눈 백내장

- 당뇨병,아토피피부염,알포트증후군 등 질병이 원인

-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

- 자외선, 적외선, 방사선에 과도한 노출

- 유전적인 원인(가족 중 백내장 환자가 있는 경우)

- 안내 수술이나 안내주사치료

- 포도막염, 녹내장, 망막박리, 출혈 등 안과질환

- 스테로이드, 항암제, 정신과 약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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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증상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병이므로 대부분 시력장애 이외에 별다른 통증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백내장은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며,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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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력감퇴: 백내장이 발생하면 혼탁해진 수정체로 인해서 시야가 흐리거나 왜곡되어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혼탁의 위치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백내장에 의한 시력감퇴는 상당히 진행되어도 빛의 밝고 어두움, 빛과 그림자 등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빛이 퍼져 보임, 눈부심: 자동차 헤드라이트나 가로등 같은 밝은 빛을 바라볼 때 혼탁한 렌즈를 통과한 빛이 산란되면서 빛이 퍼져 보이거나 눈부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물체가 여러 개로 보임: 부분적인 혼탁으로 수정체의 굴절상태가 불규칙할 때 백내장이 있는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물체가 두 개 또는 여러 개로 보이는 한눈 복시(두 개로 보이는 현상)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백내장이 더욱 진행되어 시력이 더 나빠지면 사라집니다.
• 사물의 색깔이 붉거나 노랗게 왜곡되어 보임,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인 근시 상태가 되며 백내장이 심할 경우 동공이 뿌옇고 흐리게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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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치료 및 예방 방법

 

백내장 치료:

백내장의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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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백내장 초기에 안약 혹은 먹는 약을 사용하면 백내장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진행을 억제하는 약물로는 항산화 성분의 점안액, 요오드화 칼륨 성분의 점안액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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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요법:

수술은 진행된 백내장에 대한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입니다. 백내장은 매우 흔한 질병이며, 초기에는 별다른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병이 진행하므로 적당한 수술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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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예방 방법:

선천성 백내장은 특별한 예방법은 없고,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노인성 백내장은 나일 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 의한 것이지만 강한 자외선에 의하다는 보고도 있어 야외에서 선글라스 착용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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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을 입어 생기는 외상성 백내장의 경우에는 눈에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테로이드 등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약을 점안하거나 복용할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서 정기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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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백내장 진단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안과에 내원하여 백내장의 진행 정도, 시력감소 등을 검사하고 수술 시기가 되면 수술을 받도록 합니다. 또한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있다면 주기적인 검사를 받습니다. 더불어서 질환이 오기 전에 미리 눈 건강, 혈행건강 영양제를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7월 15일 금요일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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