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문화생활,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회,2021년 마지막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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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2021년 12월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문화생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회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2021년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다가오는 2022년 호랑이 임인년에는 2021년 보다 나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무료 전시회를 통해 오래간만에 문화생활 어떠세요? 물론 코로나에 대한 개인 위생과 방역은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알렉스 카츠:

~2월 25일. 한남동 타데우스 로파 서울에서는 개관 이후 두 번째 전시로 미국 작가 알렉스 카츠이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지난 20년간 작가가 작업해 온 꽃시 리즈 중 이전에 소개된 적 없던 작품들뿐만 아니라 자연을 배경으로 한 초상화까지 아우르는 이번 전시회는 한 장르의 작품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아시아에서의 첫 번째 전시회입니다.

 

미래가 그립나요?:

~3월 20일.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1 수상자인 심소미 큐레이터가 기획한 전시로 예측 불가한 동시대인의 시간을 잃어버린 미래로 인식하고 그래픽 디자이너, 시각 예술가, 건축가, 연구자의 시선을 빌려 다가 올 시간과 세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여정으로 관객을 안내하는 전시회입니다.

 

이건희 컬렉션:

~3월 13일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고 이건희 회장 기증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작들을 처음 공개하는 무료 전시로 기증된 1천488점 중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34명의 주요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앤디 워홀:

~2월 26일 청담 에스파스 루이뷔통

루이 뷔통 재단 미술관이 주최하는 미술관 벽 너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앤디 워홀의 초기작부터 가장 최근작에 이르는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 소장품을 선보이며 그에게 내재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인간, 일곱 개의 질문:

~1월 2일 한남동 리움미술관

인간으로 존재하는 것의 의미를 고찰하고 미래를 가늠해 보는 전시로 인간 실존에 대한 성찰이 확산된 20세기 중반의 전후 미술을 필두로, 휴머니즘의 위기 및 포스트 휴먼 논의와 더불어 등장한 국내외 50여 명의 작가와 1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외출하는 것이 다소 조심스럽습니다. 위생과 방역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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