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지진이 발생한다면, 지진 대비 방법

 

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운전 중 지진이 발생한다면, 지진 대비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지진대비

 

 

지난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77회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운전 중 지진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진 대비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운전 중 지진 경보가 울린다면

 

경보발령 시에 운전 중이라면 최대한 도로 외의 장소로 이동해 엔진을 멈추고, 자동차에서 내려 지진에 대비해야 합니다. 자동차 열쇠는 구조 작업이나 유사시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게 차 안에 둔 채 문을 잠그지 않고 신속히 대피합니다.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 난 듯한 상태가 돼 핸들이 불안정하게 됩니다. 비상 점멸등을 켜고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에 정차합니다. 도로 중앙 부분은 대피하는 사람들이나,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도로에 따른 행동 요령

교량이나 고가에서는 서서히 감속하고 도로 우측에 정차합니다. 오래된 교량은 무너질 우려가 있어 속도를 줄여서 건너갑니다.

 

터널은 천장이나 벽면의 붕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방에 출구가 보이면 저속으로 탈출, 긴 터널이라면 정차 후 비상구로 탈출합니다. 비탈면은 산사태로 매몰될 우려가 있어 경사면이나 절벽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우측에 세우고 두 발로 대피해야 하는 점 꼭 기억하세요.

이상으로 2023년 3월 28일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