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의 증상과 예방방법

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저혈압의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하 포스팅입니다.

 

저혈압

 

뜨거운 여름철 갑자기 머리가 핑 돌 때 더위를 먹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저혈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자연스레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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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저혈압이란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했을 때 혈압이 정상(수축 시 혈압 120mmhg, 이완 시 혈압 80mmhg)보다 낮게(수축 시 혈압 90mmhg, 이완 시 혈압 60mmhg)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저혈압 범위가 되더라도 별다른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저혈압에 대한 특징적인 증상을 명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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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의 주요 증상은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실신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는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고, 쉽게 피곤한 증상, 가슴이 답답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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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의 원인

저혈압은 원인과 형태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분류되며, 관련 증상도 이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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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성, 속발성 저혈압:

여러 가지의 심장질환이나 내분비질환 등의 기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나는 저혈압이며, 기저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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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 저혈압:

속발 성과 달리 심혈관계에 병적인 증상이 없고 명확한 원인이 없는 저혈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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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

누워 있거나 혹은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와 같이 체위를 변환시키거나 장시간 동안 서 있는 경우에 혈액은 중력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하반신에 모이게 됩니다. 이때 장애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저혈압입니다.

 

저혈압 예방 수칙:

• 앉았다 일어날 때 최대한 천천히 일어나기
• 탈수 증상 방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섭취하는 칼로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며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기
•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이뇨제,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의 약물 복용을 가능하면 금하기
• 음주는 혈관이 확장하므로 금주하기
• 취침 시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자기
• 아침에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 장시간 서 있지 않기
•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하기, 그러나 과격하게 하지 않기
• 다리 쪽으로 혈액이 몰리는 것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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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으로 인한 관련 질병으로는 심장근육 질환, 부정맥, 전도 장애, 판막증, 심근염, 심낭염, 심막염, 대동맥협착, 정맥폐쇄, 당뇨, 애디슨병, 패혈증, 파킨슨병, 구토, 설사, 혈류장애 등의 질환들을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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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집안에 가만히 있기보다는 가벼운 활동을 하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시는 것이 여름에 더 위험한 저혈압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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