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암 환자의 빈혈, 빈혈의 종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암 치료 하는 기간 중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가 빈혈입니다. 그 원인은 다양하나 철 결핍성, 거대적아구성, 골수억제, 만성질환과 관련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 결핍성 빈혈
철 결핍은 빈혈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철분 섭취가 적을 때, 흡수가 되지 않을 때, 출혈로 인해서 소실될 때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음식 섭취량 감소로 철분이 줄어들 수 있으며 경구 철분제나 주사 철분제, 붉은 고기 섭취를 통해 빈혈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거대적아구성 빈혈
비타민B12나 엽산이 부족할 경우 발생하는 빈혈로, 암 환자가 아닌 경우 심한 영양부족에서만 발생하는 드문 질환입니다.
위전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들에게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채소와 육류를 골고루 섭취하고 비타민B12 근육주사나 경구 제제로 투약관리를 해야 합니다.
골수 억제로 인한 빈혈
세포독성 항암 화학치료를 받는 경우 골수 기능이 억제될 수 있으며, 혈액세포가 잘 만들어지지 않아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 화학치료 종료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빈혈의 정도가 심하다면 수혈이나 조혈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생불량성 빈혈
혈액의 세가지(적혈구, 백혈구, 혈소판)를 생산하는 골수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빈혈입니다. 오랫동안 이 빈혈의 원인은 미상이었으나 자가면역질환이 원인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결핍성 빈혈
철분과 더불어 인체는 충분한 수의 건강한 적혈구를 생성하기 위해 엽산과 비타민B12를 필요로 합니다. 엽산과 비타민B12가 부족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소의 흡수에 영양을 주는 소화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비타민 결핍성 빈혈에 걸리기 쉽습니다.
빈혈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질환이기에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암 환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 환자의 상태를 잘 확인하는 습관과 동시에 일상생활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 28세 이후부터 사람은 늙기 시작합니다.
* 오래 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 오래 사는삶 건강한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2025년 2월 25일 화요일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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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고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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