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살인자,캠핑족 일산화탄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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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침묵의 살인자, 캠핑족 일산화탄소 조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 때문에 차 안이나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일산화탄소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일산화탄소란:
일산화산소는 색깔도 냄새도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립니다. 무색무취이다 보니 누출된 상태로 잠이 들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로 인한 산소농도변화(산소 안전계치 18%):
- 무시동 히터 10분 후 17.6% 위험
- 부탄가스 연소기 30분 후 17.3% 위험
- 등유난로 17.7% 위험
- 숯 2분만에 의식을 잃을 수 있음

산소 농도가 낮아질 경우 일산화탄소의 독성을 더욱 가중시킵니다. 난방기구는 실외에서만 사용, 실내에서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경보기로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경보기 경우에는 1개를 사용하기보다는 브랜드가 다른 경보기 2~3개를 비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캠핑의 꽃은 겨울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내는 따뜻하게, 실외에서는 불멍으로 낭만이 굿굿입니다. 난로, 히터, 등유 난로 등의 올바른 사용으로 캠핑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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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