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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뇌졸중,뇌졸중 전조증상,뇌졸중 초기증상,뇌졸중 예방

by 김선생입니다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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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뇌졸중,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초기 증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아침, 저녁은 쌀쌀해진 날씨와 추운 계절이 오면 더욱 조심해야 할 질병인 뇌졸중입니다.

 

 

뇌졸중:

전신이나 반신 또는 사지 등 몸의 일부가 마비되는 병을 이르는 병증으로 뇌졸중 내지 뇌혈관질환이라고 하는데,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 또는 허혈성 뇌혈관 질환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 또는 출혈성 뇌혈관질환으로 나뉩니다.

 

뇌졸중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 혹은 풍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뇌졸중과 중풍은 서로 구분하여 사용 것이 정확합니다.

 

 

최근 인구의 노령화와 더불어 뇌졸중의 사회경제적 중요성이 커지어 있습니다.한 해 동안 35세에서 74세의 인구 중 약 78,500명이 생애 첫 번째 뇌졸중으로 입원한 것으로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또한 35세 이상의 인구 중 뇌졸중을 앓고 있는 사람이 382,000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망률 중에서 뇌졸중은 암에 이어 두 번째이고, 인구 10만 명당 70명입니다. 이 숫자는 전체 사망 원인의 13%에 해당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은 치료시기가 조금만 늦어도 사망에 이르거나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극심한 어지럼증과 두통이 생긴다면:

갑작스럽게 머리를 망치로 얻어 맞은 것처럼 극심한 통증과 함께 울렁거림을 느낀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보통 뇌졸중 전조증상으로서의 두통은 편두통보다 극심한 고통을 일으키며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동반합니다.

 

눈 앞에 커튼을 친 것 같이 시야를 가린다면:

뇌졸중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시야 장애가 있습니다. 보통 눈의 시야가 커튼이 쳐진 것처럼 절반이 가려진 듯 보이게 됩니다. 서서히 시력이 저하되는 것이 아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눌한 말투로 인해서 대화가 힘들다면: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은 멀쩡한데 입에서 나오는 발음이 어눌하고 대화를 잘 이어나가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또한 말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 것조차 어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한 쪽 부분에만 마비가 온다면:

편측마비란 몸의 한쪽 부분에 마비가 와서 근력이 약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칭적으로 마비가 오는 것은 편측마비가 아니며 한쪽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마비가 오면 편측마비 증상으로 뇌졸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는 걷기,수영이 대표적입니다. 운동을 할 때에는 오전 시간을 피합니다. 통계상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에 발병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자면서 굳어 있던 근육이나 혈액이 갑자기 움직이면 심한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에는 먹는 음식 조절도 있습니다.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었으며, 피해야 할 음식은 오징어, 새우, 곱창, 젓갈, 인스턴트식품 등 콜레스테롤이 많거나 짠 음식입니다.

 

또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절제 있는 생활이 중요합니다.과로,스트레스를 피하고, 술, 담배, 커피, 육류 등을 멀리하며, 고추나 후추 등의 열을 내는 향신료는 적게 먹습니다. 신체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차가운 날씨에 외출을 하신다면 머리에 모자나 비니등으로 보온을 유지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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