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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건조한 가을철 안구질환 예방법,안과질환 예방법

by 김선생입니다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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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건조한 가을철 안구질환 예방법, 안과질환 예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가을은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건조한 바람과 자외선에 노출돼 안구질환, 안과질환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가을철 자주 발생하는 안구질환, 안과질환에 대한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안구질환:

눈에 생기는 병,안구 건조증, 눈 떨림, 비문증 등이 있습니다.

 

광각막염:

원인은 자외선에 의해서 각막에 화상을 입었을 때 발생하며, 자외선이 강한 여름뿐만 아니라 9,10월 태양고도가 낮아져 눈으로 직접 조사되는 자외선이 증가해 광각막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예방은 시야 흐림, 눈 시림, 충혈 등의 증세가 심해지면 백내장 증상, 야외 활동 시 미리 선글라스나 양산 사용을 합니다.

 

알레르기 결막염:

원인은 가을의 쑥,돼지풀,환심덩굴이 뿜어 내는 꽃가루, 황사와 미세먼지 등 안구 건강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유발원이 원인이며, 예방은 실내 환기와 청소를 자주 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차단, 인공눈물을 틈틈이 넣어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안구건조증:

원인으로는 가을은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아서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눈물이 빠르게 증발하여 이물감을 느끼거나 눈이 시리고 피로해지는 증상입니다. 예방은 주기적으로 온열 찜질로 마이봄샘(기름을 분비해 눈물이 날아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기능)을 막고 있던 분비물과 찌꺼기 제거를 해줌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안과 질환

 

원추각막:

원추각막은 그리스어로 각막이라는 뜻과 원뿐이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원추각막은 각막에 생기는 이상 질환으로 각막 중심부가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며, 각막의 형태가 뒤틀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각막은 안구의 투명한, 가장 바깥쪽 부분으로 굴절 능력을 조절하고 상의 초점을 맞추며 또렷한 시력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각막은 둥근 돔 형태이며, 원추각막의 발병은 각막의 일부가 앞쪽으로 돌출되어 나오면서 점점 얇아져 원뿔 모양으로 진행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익상편:눈 안쪽에 충혈이 있으면서 흰 살이 검은 자(각막)의 일부를 덮는 것으로, 마치 새의 날개 모양과 같다고 군날개 혹은 익상편이라고 이름 붙여진 질환입니다.

 

눈에 백태가 낀다고 이야기하며, 안과에서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익상편은 검은 자의 코 쪽 부위에 발생하며 천천히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어서 안과에서 보는 세 극 등 검사를 통해서 쉽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녹내장:안압이 올라가면 그 압력에 의해서 시신경세포가 죽게 되고 그 부위만큼의 시야가 좁아지게 되는데 이를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녹내장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서서히 좁아지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고 지내다가 녹내장이 상당히 진행되어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망막박리:눈 속의 신경을 망막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망막박리는 망막 아랫부분의 망막색소상피에서 시세포와 내 망막층이 분리되는 질환입니다. 망막 박리는 원인에 따라서 열공성, 견인성, 삼출성 망막박리로 나누어집니다.

 

비문증:우리의 눈은 탁구공만 한 크기로 동그랗게 생겼고 동그란 모양을 유지시켜주기 위하여 눈 속에는 초자체라는 젤리 모양의 투명한 액체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 초자체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혼탁이 생기거나 이물질이 나타나는 경우 망막에 그림자가 비쳐 눈앞에 무엇인가가 떠다닌 것 같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이렇게 눈 앞에 모기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비문증이라고 부릅니다.

 

눈썹 찔림:눈썹 찔림은 첩모난생과 안검내반으로 나뉩니다.첩모난생(속눈썹 난생)은 속눈썹이 안구 표면을 찔러서 눈물이 계속 나고 눈이 부시거나 결막 출혈 등이 나타납니다.안검내반(눈꺼풀 속말림)은 속눈썹이 눈을 찌른다는 점에서 첩모난생과 비슷합니다. 첩모난생은 눈썹 몇 개가 개별적으로 방향이 잘못되어서 찌르는 것이고, 안검내반은 눈꺼풀 전체가 방향이 안쪽(안구표면)으로 향하게 되어 찌르는 것입니다.

 

안검하수:눈꺼풀이 쳐지는 것을 말하는데 윗 눈꺼풀 올림근의 기능이 약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눈물흘림:눈물흘림의 원인은 안구표면의 건조증이나 만성적인 염증으로 오는 눈물의 과다분비, 노화현상으로 흔히 오는 코 눈물관의 막힘 때문에 생기는 눈물 배출기능의 장애입니다.

 

색각이상:색각이상은 유전으로서 적색, 녹색, 청색의 장애가 있으며 정도에 따라서 색맹, 색약 중등도, 색약 경도 등으로 구분되어 3가지 색을 전혀 구분 못하는 것을 전색맹이라고 합니다.

 

색각이상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책으로 하는 색감 검사표와 색으로 표시판을 일렬로 세우는 방법, 색각경 등 3가지로 종합하여 색각이상의 정도를 판정하게 됩니다.

 

포도막염:포도막염이란 홍채, 모양체, 맥락막 등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홍채는 눈 안에서 카메라의 조리개 역할을 하고, 모양체는 거리 조절에 관여합니다.(맥락막은 너무 강한 빛이 눈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인성 황반변성:눈 속의 황반이라는 것은 시신경(망막)의 중심 부위를 말하며, 시신경 중 가장 중요한 부위에 해당합니다. 황반부의 변성이 생기면 중심시력의 장애로 글을 읽기 어렵거나 물체를 자세히 볼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황반변성은 40대에서 50대에서도 많이 나타나므로 노인성 황반변성이라는 말보다는 요즘은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고, 특별한 치료법도 없는 질환입니다.

 

또한 60세 인구의 12%,80세 인구의 20%가 이병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병이 생기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모세혈관 장애로 인한 저산소증으로 망막과 맥락막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기고, 이 혈관에서 누출된 혈액이나 액체가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혈관을 생성하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며, 그 외에 고지방, 고열량 식습관, 흡연, 스트레스, 고혈압, 비만, 혈중 콜레스테롤, 심혈관계 질환, 황반변성 가족력 등의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입니다. 하루에 한 갑 정도 담배를 피우는 경우 황반변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아집니다. 그리고 우리 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직접 노출되어도 노화가 빨라지며, 우리 눈엥 흡수된 자외선은 황성 산소를 생성하여 망막세포를 손상시켜 황반변성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야외활동 시 선글라스의 착용은 꼭 필요합니다.

 

우리의 신체 중에서 보는 일은 중요합니다. 눈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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