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바로잡기,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상식 바로잡기,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우리의 몸은 환경이 변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프고 병이 듭니다. 고통 없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의 몸은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증명하듯이  세상과 함께 변화 해 갑니다.

 

변화의 큰 흐름을 막을 수 는 없지만, 우리가 인체와 건강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하고 있다면 변화의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지 않을까요?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에 재해 알아봅니다.

 

 

식사 후에는 바로 양치질을 해야한다?:

탄산음료나 설탕 등 당과 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고 바로 양치질을 하면 오히려 치아가 더 손상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은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 냄새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

입 냄새는 어려운 말로는 구치라고도 하는데,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어떤 사람의 입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양파처럼 냄새가 심한 음식을 먹거나, 틀니를 덜 씻었거나, 담배 등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냄새가 나는 거라면 모르겠으나, 병적인 상태에 의해 냄새가 계속 난다면 문제입니다.

전신질환에 의해서도 입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입 냄새의 90%는 입 안에 문제가 있어서 생깁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닐지라도 혼자 고민하지 말고 빠른 시일 안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6시 이후는 무조건 금식이 숙면에 좋다?:

숙면을 돕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은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식사를 해야 분비가 잘됩니다.

 

변비, 배변 주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변비에서 배변 간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변의 상태입니다. 만약 대변이 무른 상태로 쉽게 빠져나간다면 변비에 의한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상태의 대변이 큰창자에 머물러 있게 되면 창자 벽을 자극하게 됩니다. 딱딱한 덩어리가 창자 벽을 누르면 주변의 혈관이 눌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대변이 들어찬 부위 주변의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으면 주변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을 적절히 공급할 수 없게 되면 치핵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려면 변비를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고함량 종합비타민은 매일 챙겨 먹어야 한다?:

나이와 성별 그리고 내가 부족한 비타민을 파악한 후 권장 섭취량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약을 섭취하는 것은 비타민 과잉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운동은 매일 해야 한다?:

운동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매일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식욕 증가, 수면 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씩 운동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속이 쓰리면 우유를 마신다?:

우유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오히려 위에서는 단백질 분해를 위해서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하게 됩니다. 위가 안 좋을 경우 우유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빈혈, 눈동자나 손톱으로 진단하기:

의사들은 얼마나 빈혈이 심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눈동자 주변을 살펴봅니다. 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동자 주변의 하얀 부위에 핏줄을 볼 수 있는데, 눈동자 주변이 하얗게 보인다는 것은 빈혈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한쪽 엄지손가락으로 다른 쪽 엄지손가락의 손톱 윗부분을 눌렀다가 떼어보는 것입니다. 손톱 뿌리 부분이 흰색인 것과 다르게 붉은색을 띠는 손톱 윗부분은 손가락으로 누르면 흰색으로 변했다가 손가락을 떼면 금방 원래의 색으로 돌아가야 정상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스트레스?: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성인의 10~20%가 이 질환에 시달리고 있을 만큼 흔한 병이고, 현재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전, 환경, 호르몬, 자율신경계 등 여러 요인들이 관계가 있음이 밝혀진 바 있고,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3배가량 많다는 것에서 보듯 심리사회적 요인도 관여합니다.

 

축농증, 사람의 얼굴 속 공기가 차 있는 동굴이 있다?:

사람의 얼굴뼈에는 공기가 차 있는 동굴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가 여기저기 있고, 미세한 통로를 통해 코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것을 부비동(코 옆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처음 아기 얼굴이 만들어질 때는 뼈만 있지만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서 공기주머니로 대체가 되어 부비동이 생깁니다.

 

이마를 비롯해서 코 주위에 총 4쌍의 부비동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악동입니다. 상악동은 부비동 중 가장 크고, 양쪽 위턱에 위치합니다.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면 연결통로를 통해 코로 고름이 흘러가고, 결국 콧구멍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런 부비동염이 가장 잘 걸리는 곳이 상악동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인 듯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