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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수두와 대상포진은 같은병,수두증,대상포진,수두 증상,대상포진 증상,대상포진예방접종,수두 예방접종

by 김선생입니다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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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8월보다 좋은 9월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은 수두와 대상포진은 같은 병? 수두증, 대상포진, 수두 증상, 대상포진 증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아이들에게 극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수두와 주로 장년층에게서 발병하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동반하는 대상포진, 언뜻 보기에는 상관없어 보이지만 모두 수두 바이러스, 대상포진 바이러스라는 같은 바이러스의 활성화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헤르페스과에 속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전염력이 강한 수두의 원인은 홍역, 백일해와 함께 바이러스 감염질환으로 증상은 가려움증, 물방울 모양의 수포성 발진이며, 잠복기간은 2~3주가 보통이고 감염 후 13~1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무증상 감염은 거의 없으며,급성의 미열로 시작되어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발진이 시작하여 3~4일간의 물집(수포) 기를 거치어 7~10일 내에 딱지가 생기면서 호전됩니다. 수포는 연속적인 과정을 거쳐 단계별로 변하고, 여러 단계의 수포가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포가 터지게 되면 궤양이 되고,수포는 보이는 곳보다 두피, 겨드랑이, 구강 점막이나 상기도 점막처럼 가려진 부위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두의 치료는 병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자연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나,면역억제 환자에서 발생하는 수두에는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비어나 비다라빈을 사용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수두 예방법: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개인위생도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수두에 대해서 면역력이 없는 12~15개월 영아나 청소년, 성인은 수두 예방 접종을 통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피부과 비뇨기과를 찾는 환자 중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환자는 대상포진 환자인 경우가 많습니다.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며,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에 대각선 위주로 팥알 크기의 작은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은 면역력 저하,과로,스트레스,다이어트 등 영양결핍, 체력 고갈 등으로 신체의 한쪽에만 극심한 통증 그리고 피부발진의 증상을 보입니다. 심지어 두통, 숨쉬기가 곤란하거나, 배가 아프든지, 팔다리가 저리며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서 합병증이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즉 눈 주위에 생긴 경우에는 눈에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오며, 안면부 및 귀를 침범한 경우 안면 신경마비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방광 부위에 발생하면 소변을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는 일찍 시작할수록(통상 발생 후 3일 안에)치료 효과가 좋으며, 딱지로 인한 피부 흉터, 신경통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 피부 상처, 신경통증 등의 후유증 대비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환자를 접촉하였다고 이 병이 전염되지는 않습니다.그러나 예전에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사람, 혹은 어린이 그리고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에게는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이 한 번 발생하였다고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다시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률은 매우 낮아서 그 가능성은 매우 미비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면역력이 약한 65세이상의 고령자일수록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등의 면역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이 필요한데, 현재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만 50세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질병들은 면역력과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일상생활에서 면역력 증진 및 관리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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