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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잇몸병 치은염,치주염,임플란트 시술방법

by 김선생입니다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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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오늘은 잇몸병 치은염, 치주염, 임플란트 시술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매년 스케일링할 때마다 듣는 이야기 중에 잇몸 관리에 대한 많은 이야길 듣습니다.

 

아무래도 오복 중에 하나인 치아를 단단하게 지탱해 주는 잇몸이라서 그런 듯 싶습니다.대부분 치과는 아플 때 방문하기 때문에 아프고, 두렵고, 언짢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치과는 아프기 전에 미리, 미리 방문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치아에 문제가 생겨 아프거나 ,문제가 발생하여 방문하면 이미 늦었다고 보셔야 합니다. 치아의 작은 문제나 질병을 제 때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더욱 큰 질병이 되고, 결국 수술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중에서 잇몸병인 치은염, 치주염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병의 원인은 여러 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구강 내 치석과 치태에서 서식하는 세균 때문에 발생합니다.

 

잇몸병 증상에는 잇몸에서 피가 나는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시리고,욱신 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잇몸병이 진행될수록 잇몸이 분홍색깔에서 보라색이나, 짙은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붓기 시작합니다.

 

치은염:

잇몸에서 염증이 생긴 상태로 잇몸이 붓거나 양치 할 때 피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스케일을 통하여 치석제거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치주염:

치은염이 심해지면 치주염으로 발전합니다.염증이 번져서 잇몸뼈까지 손상되는 단계로 구취가 심해지고, 고름이 나오고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 힘들어집니다.

 

사람의 신체를 감히 가치 산정하는 것이 무리가 있지만,치아 하나당 약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더 큰 질병이 되기 전 미리 정기적인 치과진료를 받아서 치아와 잇몸이 건강할 때 지켜줘야 하겠습니다.

 

치아와 잇몸관리에 소홀하게 되어 치주염이 심해지면 결국 치아 뿌리까지 손상되어서 보철치료의 하나인 임플란트 시술을 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인공치아를 식립 하는 방식으로 잇몸뼈가 어느 정도 있어야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잇몸뼈가 부족해도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수술방법이 나오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치 즉시 임플란트:

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기술로 치아 파절 등의 이유로 발치해야 할 경우 잇몸과 잇몸뼈가 건전할 경우 시행합니다.

 

상악동 거상술:

위쪽 어금니 뼈 높이가 모자랄 때 적용합니다.상악동 거상술의 경우 추가로 잇몸뼈를 보강해 주는 시술입니다.

 

골이식술:

무너진 잇몸뼈의 외형을 복원하고 비어있는 잇몸뼈 내부를 보강하기 위해 본인 뼈나 인공뼈 등 다양한 종류의 뼈가루, 뼈 블록을 이식 후 임플란트를 식립 하는 시술입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3D CT를 이용해서 구강상태나 치조골 구조와 신경 위치를 파악하여 모의 시술을 진행하고, 식립 가이드를 제작하여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각도를 찾는 방법입니다.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잇몸을 절개하지 않거나, 작은 구멍만을 내는 방식으로 출혈과 통증, 붓기를 줄일 수 있어서 회복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전 주의할 점으로는 당뇨,고혈압,심장질환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의료진에게 병력을 전달하고 상담 후 진행을 해야 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치아를 관리하며, 치실이나 치간칫솔 또한 잇몸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질병이라는 것은 예방이 최고인 듯 싶습니다. 평소에 작은 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했으면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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