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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통풍의 원인과 증상,바람만 불어도 찌릿한 통풍

by 김선생입니다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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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바람만 불어도, 스치기만 해도 찌릿, 찌릿한 통풍, 통풍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사람은 28세부터 늙기 시작하여 성별,연령,환경,직업,스트레스,유전적인 원인으로 인해 질병 대부분이 40,5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기 시작합니다.

 

최근에는 많이 달라진 식습관으로 성별,연령 상관없이 여러 가지 질병들이 발병하곤 합니다. 그중에 특히 40,5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이 통풍이었지만, 요즘은 20,30대 환자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산통만큼이나 극심한 통증을 느낍니다.관절 내 공관과 관절 조직에 요산이 축적되면서 피부가 부어오르고, 이러한 증상은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발병합니다.

 

일반적으로 한 관절만 침범하며,엄지발가락 관절에 통풍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 무릎, 발목, 발등, 손목, 팔꿈치 등에서 발생하며, 드물게 어깨와 고관절 그리고 척추에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콩팥에서 요산을 제거하는 능력이 감소하는 반면에,여성은 폐경 이전까지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여성보다는 어쩌면 남성에게서 더욱 취약한 질병입니다.

 

통풍의 원인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신체 몸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통풍 환자는 대부분이 혈액 내 요산이 정상치 이상으로 높은 고 요산 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산이란?:

우리 몸 세포가 수명을 다한 후 핵산(유전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생체고분자물질)이 유리된 뒤에 핵산의 구성 성분인 퓨린이라는 물질이 간에서 대사 되면서 생기는 분해 산물입니다. 요산은 콩팥을 거쳐서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통풍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염의 빈도가 점점 잦아지고,침범하는 관절 수도 많아지며 관절염이 만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을 섭취하여서 혈액 속 요산 수치를 낮춰야 합니다.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며, 다른 방법으로는 식생활을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고단백,고칼로리 식단은 요산을 발생시키는 퓨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의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호전되었다고 해서 약물을 중단하게 되면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평생적으로 약물을 투여하셔야 합니다.

이제 슬슬 찬바람이 불면 더욱 더 통증을 가져올 수 있는 통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함이라는 것은 평소에 일상생활함에 있어 챙겨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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