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장마철 빨래방법과 장마기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장마:
장마는 한반도에서 주로 여름철에 여러 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되는 기상 현상의 일종으로, 그 원인인 정체전선(장마전선), 우기를 가리키거나 또는 그 시기의 비 자체를 이르는 말입니다.
장마 기간:
일반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초순경에는 강수가 눈에 띄게 감소세를 보이다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부터 7월 초에는 강수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강수가 줄었다가 장마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8월 하순부터는 가을장마가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중부지방부터 살펴보자면 6월 25일경쯤부터 7월 26일까지 장마 기간이 31.5일 정도, 강수일수는 17.7일이 예상되며, 남부 지방의 경우는 2~3일 정도 차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제주도는 일반적으로 중부 및 남부지역보다는 5일 정도 이른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게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주변국가인 일본의 경우는 한국보다 1개월 정도 장마가 빨리 시작되는데, 5월 말부터 규슈를 시작으로 도쿄 및 오사카는 6월 초부터 7월 중순 정도에 끝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본 내에서 장마가 가장 빨리 시작하는 오키나와 같은 경우는 5월 초에 시작됩니다.
장마철 빨래 관리 방법
습하고 눅눅한 날씨 때문에 빨래가 잘 마르지 않거나 세탁 후에도 냄새가 나곤 합니다. 꿉꿉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세탁조 청소하기:
세탁조 청소는 한 달에 한 번씩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이용해 청소해 보세요.
세탁기 먼지망 비워주기:
먼지망을 자주 비워주지 않으면 세탁 시 먼지가 잘 걸러지지 않고 세탁 효과가 떨어집니다.
식초를 한 스푼:
세탁 시 헹굼 단계에 식초를 한 스푼 넣으면 세균 제거와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장마철 빨래 관리의 절반은 세탁기 청소만 잘해도 된다는 사실, 여름철 매일 입는 옷과 수건을 냄새나지 않게 잘 세탁해 입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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