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의 원인과 증상

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직장암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직장암

 

직장암은 직장에 생기는 암으로 우리나라 발생하는 암 중에서 4.7%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암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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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 암이라고 하며, 이것을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 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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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길이는 약 15cm이며 상부, 중부, 하부 직장으로 나눌 수 있고, 천골의 앞면에서 가운데를 따라 내려가 항문에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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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 암은 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유암종,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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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암의 원인:

직장 암의 원인은 일반적인 대장암과 같이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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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대장암의 관련성은 가장 많이 연구된 분야로 이민 등으로 거주 지역이 변하면 유전적 차이에 상관없이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률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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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 섭취 부족:

섬유질, 야채류, 과일류의 충분한 섭취는 대장암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섬유질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발암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시간을 단축시키고 장 내 발암물질을 희석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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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비타민D의 부족:

칼슘 섭취가 대장암 발생을 억제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몸 안에 비타민D 농도가 충분하면 대장암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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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칼슘은 이온화된 지방산이나 담즙산 등과 결합하여 용해되지 않는 칼슘염을 형성하여 대장 점막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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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육류를 굽거나 튀기거나 바비큐 할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 합니다. 높은 온도에서 육류가 조리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이 대장암의 발생을 촉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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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부족:

신체활동이나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킴으로서 대변 내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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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의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을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는 일반인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률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크론병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7배 정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염증성 장 질환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규칙적으로 대장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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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요인: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을 가진 환자의 가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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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암의 증상:

초기 직장 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으나, 암이 자라면서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과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며,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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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보는 습관의 변화로 변을 참기가 힘들거나 변을 본 다음에도 다시 보고 싶어지는 것이 동반될 수 있고 암이 진행하게 되면 통증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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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직장 주변의 방광, 여성의 경우 질, 주변 신경으로 전이되어 아랫배의 통증이나 질 출혈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치질 등의 다른 질환과 구별이 안 되므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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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예방 방법:

• 육류, 계란, 우유 제품, 샐러드에 넣는 드레싱, 기름 등의 음식물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섭취를 줄입니다.
• 과일, 채소 등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합니다.
• 비만이 있는 환자의 경우 체중 조절을 합니다.
• 과음을 피합니다.
•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한다.
• 금연합니다.
•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 증상이 없더라도 50세가 되면 대장 검사를 받습니다.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으로 진단받은 사람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고 50세 이전이라도 대장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 대장 검사에서 용종을 진단받은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습니다.

 

평소에 변비와 배변습관 변화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정기검진과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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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세 이후부터 사람은 늙기 시작합니다.

* 오래 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 오래 사는 삶 건강한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2023년 8월 16일 수요일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건강은 긴 여정입니다.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세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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