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아플 때 약 복용하는 방법, 상황별 약 먹는 법

 

안녕하세요. 김 선생입니다.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추석에 아플 때 약 복용하는 방법, 상황별 약 먹는 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상황별 약 복용법

 

간혹 주말이나 추석 명절 연휴처럼 며칠 동안 병원의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응급실을 찾을 정도가 아니라면 상비약을 복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상황별 의약품 복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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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복용방법:

추석 명절 하면 아무래도 많은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갈비찜, 송편, 여러 가지 맛있는 전 가득 차려진 추석 상차림에서 바쁜 젓가락을 하다가 보면 과식으로 인해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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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으로 복용하는 소화제는 위장관 내 음식을 분해하는 효소제와 위장관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위장관 운동 개선제로 나뉩니다. 효소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 의약품으로 판크레아제, 비 오디아 스타 제 등이 주성분입니다.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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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운동 개선제는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위장관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복부 팽만감,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에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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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약 복용법:

갑자기 설사를 한다고 설사약을 먹어서는 안됩니다. 정해진 용량과 투여 간격을 준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설사 또는 묽은 변 증상이 있을 때 복용할 수 있는 설사약에는 장운동 억제제, 수렴 흡착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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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동 억제제는 장의 연동운동을 감소시켜 설사를 멈추게 하는데, 설사와 함께 발열, 혈변, 심한 복통 등이 나타나면 감염성 설사가 의심되므로 약을 먹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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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 흡착제는 장내 독성물질이나 세균 등을 장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켜 설사를 멈추게 하는데 공복에 먹는 것이 좋으며,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할 때는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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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복용법:

추석의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피곤함이 겹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휴식을 취하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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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감기에 걸리게 된 경우에는 의약품의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나이, 체중 등에 맞는 정확한 용법 및 용량을 확인 후 복용을 해야 합니다. 특히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해 먹는 되는 감기약에는 졸리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으니 운전은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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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열제 복용법:

어린이가 추석 연휴에 열이 나는 경우 병원에 갈 수 없다면 해열제를 먹게 되는데요, 시럽제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된 해열제가 있습니다. 반드시 설명서의 용법 및 용량을 확인하고 체중과 연령에 맞는 정확한 양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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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은 많은 양을 복용하거나 복용 간격을 지키지 않으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은 위를 자극하거나 신장 기능을 방해할 수 있어 구토를 하거나 설사 등 탈수 위험이 잇는 경우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병원, 약국 등 의료시설도 대부분 오랫동안 문을 닫습니다. 갑작스럽게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야 할 일이 발생하면 추석 연휴에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그리고 환자 이송이 필요하다면 129번, 1339번, 119번으로 긴급 연락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 정보제공 e-gen" 이용

 

이상으로 2022년 9월 7일 수요일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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